이민영, JLPGA 시즌 첫 메이저 살롱파스컵 11위..배선우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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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11위에 올랐다.
이민영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11위를 기록했다.
JLPGA 투어의 시즌 첫 메이저로 열린 이번 대회에선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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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11위를 기록했다.
공동 17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이민영은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 3개로 막아 3타를 줄이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톱10 진입은 무산됐지만, 지난 3월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7위 이후 두 번째 높은 순위다.
상금 210만엔(약 2048만원)을 추가한 이민영은 시즌 상금랭킹 36위(820만4200엔·약 8002만원)로 끌어올렸다.
톱10 진입을 노렸던 배선우(28)는 합계 2오버파 290타를 쳐 공동 23위,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지난주 투어로 복귀한 신지애(34)는 공동 38위(6오버파 294타)로 대회를 마쳤다. 신지애는 3월 개막전 이후 3년 동안 괴롭혔던 양 팔꿈치 엘보 수술을 받았다. 지난주 파나소닉 오픈으로 복귀해 공동 9위를 기록했다.
JLPGA 투어의 시즌 첫 메이저로 열린 이번 대회에선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2001년생인 야마시타는 지난해 KKT컵 반텐린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2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 2400만엔(약 2억34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3위(3802만2000엔)로 상승했다.
이 대회 전까지 올해 7개 대회에서 4승을 거뒀던 사이고 마오는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시즌 10번째 대회가 끝난 JLPGA 투어에선 올해 아직 한국 선수의 우승이 나오지 않고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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