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5일(한국시간) 탬파베이 원정에서 복귀 유력

김재호 2022. 5. 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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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현진, 복귀 일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류현진은 8일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스포츠넷의 메이저리그 담당 기자 아든 즈웰링은 류현진의 몸 상태가 괜찮다면 다음 등판은 메이저리그가 될 것이며, 15일 탬파베이와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류현진도 등판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일단은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내일부터 느낌이 어떤지 보고 준비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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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현진, 복귀 일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스포츠넷' '토론토 선' 등 현지 언론은 9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브루제이스의 로테이션 계획을 전했다.

블루제이스는 이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원정 4연전을 마친 뒤 뉴욕 양키스 원정 2연전 앞뒤로 휴식일을 가질 예정이다.

로테이션 순서를 바꿀 수 있는 기회지만, 이들은 기존 순서를 유지하기로했다. 기쿠치 유세이와 호세 베리오스가 양키스 원정 2연전 선발로 나온다.

류현진은 트리플A 재활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MK스포츠 DB
13일부터 시작되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3연전에서는 일단 첫 경기는 케빈 가우스먼이 등판한다. 그 다음은 아직 논의단계다.

류현진의 상태는 주된 논의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8일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4이닝동안 74개의 공을 던졌다. 불운과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비효율적인 등판이 됐지만,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고 6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위력을 재확인했다.

스포츠넷의 메이저리그 담당 기자 아든 즈웰링은 류현진의 몸 상태가 괜찮다면 다음 등판은 메이저리그가 될 것이며, 15일 탬파베이와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류현진도 등판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일단은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내일부터 느낌이 어떤지 보고 준비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류현진은 뉴욕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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