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1965년생' 매물에 "우리 아버지가 79년생" '홈즈!'

김민정 2022. 5. 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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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과 정동원이 중구 정동으로 매물을 찾아갔다.

5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국제 커플이 함께 살 집을 찾아달라며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붐은 "에전에 MBC가 정동에 있었다. 방송국 옆이라서 톱스타들도 많이 살았다"라고 얘기했다.

양세형은 "이 집에서 12곡 불렀다"라며 붐과 정동원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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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과 정동원이 중구 정동으로 매물을 찾아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국제 커플이 함께 살 집을 찾아달라며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직장인 광화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집이 있다고 하자 코디들은 반신반의했다. 정동길 정동아파트 앞에 도착한 붐은 “1965년 지어진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숙과 박나래는 “‘홈즈’ 최초로 1960년대 매물이 등장했다”라며 놀랐다. 붐은 “에전에 MBC가 정동에 있었다. 방송국 옆이라서 톱스타들도 많이 살았다”라고 얘기했다.

1965년생 아파트가 등장하자 정동원은 “우리 아버지가 79년생이다”라며 놀랐다. 장동민은 “내가 1979년생인데 작년에 결혼했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정동원은 장동민에게 “큰아버지!”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2019년 올리모델링한 매물을 붐은 ‘정동당당아파트’라고 이름 붙였다. 낡은 겉모습에 비해 내부는 리모델링하여 매우 깔끔했다.

신발장은 작아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밖에는 거실과 안방에 수납장이 잘 되어있었다. 수납장 안에서 에어콘이 나오자 코디들은 놀랐다. 이 집의 매매가 8억 원이었다.

양세형은 “이 집에서 12곡 불렀다”라며 붐과 정동원을 공격했다. 지숙으 “ㄴ래 듣다가 집이 기억 안 난다”라며 함께 공세를 펼쳤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는 지숙이, 덕팀 인턴 코디로는 정동원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박영진 등이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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