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손석구 김지원에 "본능을 죽여라" 의미심장

황수연 기자 2022. 5. 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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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배우 손석구가 김지원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8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염미정이 구씨에게 뛰어드는 들개에게 욕하고 소리치며 돌멩이를 던져서 물리쳤다.

구씨는 다시 걸으며 염미정에게 "도시로 가서 본능을 무뎌지게 해야 돼. 그래서 개구리 터져 죽은 거 말고 여자들 수박 겉핥기 같은 얘길 할 줄 알아야 돼. 지겹고 지겹게. 그래서 남자가 지겨워 죽고 싶게. 본능이 살아 있는 여자는 무서워. 너. 무서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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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화면 캡처
'나의 해방일지' 배우 손석구가 김지원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8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염미정이 구씨에게 뛰어드는 들개에게 욕하고 소리치며 돌멩이를 던져서 물리쳤다. 구씨는 염미정과 함께 걸어가다가 "넌 상황을 자꾸 크게 만들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팔뚝 하나 물어뜯기고 내일은 코 깨지고 불행은 그렇게 잘게 잘게 부셔서 맞아야 되는데 자꾸 막아서 크게 만들어. 난 네가 막을 때마다 무서워. 더 커졌다. 얼마나 큰 게 올까"라고 말했다. 이에 염미정은 두려운 듯한 눈빛을 보냈다.

구씨는 다시 걸으며 염미정에게 "도시로 가서 본능을 무뎌지게 해야 돼. 그래서 개구리 터져 죽은 거 말고 여자들 수박 겉핥기 같은 얘길 할 줄 알아야 돼. 지겹고 지겹게. 그래서 남자가 지겨워 죽고 싶게. 본능이 살아 있는 여자는 무서워. 너. 무서워"라고 말했다. 염미정은 별다른 반응 없이 뒤를 따랐고 구씨는 이내 평상에 누워리고는 "이런 데서 사는 한 넌 본능을 못 죽여"라고 덧붙였다.

갑자기 염창희가 나타나 평상에 구씨와 함께 눕더니 "이렇게 다정한 모습은 인증샷을 남겨줘야"라며 사진을 찍은다. 염창희는 "형 우리 같이 별 본 사이다"라고 말했고 염미정은 "일어나"라며 둘을 이끌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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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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