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보란듯..美 퍼스트 레이디, 전쟁터 우크라 전격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미국의 '어머니의 날'인 이날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 마을 우즈호로드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미국의 '어머니의 날'인 이날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 마을 우즈호로드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났다.
바이든 여사는 젤렌스카 여사에게 "어머니의 날에 방문하고 싶었다"며 "나는 이 잔혹한 전쟁이 중단돼야 하며 미국인들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대면한 장소는 우즈호로드의 한 학교로 현재 피란민 임시 거주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바이든 여사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 등에 뒤이은 것이다.
특히 러시아가 큰 의미를 부여하는 전승절을 하루 앞둔 시점에 전격적으로 이뤄져 관심이 쏠린다.
AP는 이에 대해 바이든 여사가 "남편이 하고 싶어했던 개인 외교를 수행한 것"이라고 짚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망한데 이젠 '생활 패션'…K 쫄쫄이, 일본서도 불티나게 팔리네
- 박재범 '원소주'는 되고, 막걸리는 안 된다 황당 이유가 [영상]
- '입장 중단' 롯데월드, 상황 어땠길래…'눈치게임 폭망'
- '화장실 비번이' 덜미 잡힌 호프집 '먹튀 커플', 단서는?
- 암호화폐로 명품도 산다…구찌, 이달부터 결제 허용
- "금색 플립 뜬다" 삼성 갤럭시 4세대 Z시리즈에 쏠린 눈
- 피임기구 라며 '막대사탕 스틱' 이식한 의사…피해자만 수십명
- 인슐린 넣었더니…당뇨병 없는 일반인도 '뜻밖의 결과'
- 고민정 '한동훈 청문회 '별의 순간' 된다? 착각은 자유'
- '결혼 앞둔 여친, 백신 맞고 다리를 절단했어요' 울분의 靑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