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여정' 이서진, "내가 윤여정 매니저? 나영석 PD만의 생각"

이시호 기자 2022. 5. 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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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여정' 배우 이서진이 윤여정 매니저 역할에 선을 그었다.

나영석 PD는 "선생님 옷은?"이라며 자연스레 매니저 업무를 물었으나 이서진은 "내가 그것까지 챙겨야 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피디는 어이없다는 듯 "뒷바라지하러 온 거 아니냐"고 물었으나 이서진은 인터뷰서 "그건 나영석 생각이고. 나랑 연관 짓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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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뜻밖의 여정' 방송 화면 캡처
'뜻밖의 여정' 배우 이서진이 윤여정 매니저 역할에 선을 그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서는 윤여정의 L.A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피디는 "어느 날 밥 먹다가 선생님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간다고 하셔서 시상식이 언제냐고 여쭤봤더니 이때라더라. 그때 서진이 형 뭐하냐고 했는데 논다더라. 그래서 같이 가자고, 선생님이 시상식 가셔서 뭐하는지 구경이나 하자고 했다"며 10박 11일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서진과 나영석 피디는 2022년 3월 20일 공항에서 만났다. 나영석 PD는 "선생님 옷은?"이라며 자연스레 매니저 업무를 물었으나 이서진은 "내가 그것까지 챙겨야 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피디는 어이없다는 듯 "뒷바라지하러 온 거 아니냐"고 물었으나 이서진은 인터뷰서 "그건 나영석 생각이고. 나랑 연관 짓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나영석 PD는 굴하지 않고 "선생님 큰 행사는 끝났고 몇몇 스케줄이 있다. 이따 브리핑 해줄 테니까 챙기면 된다. 일단 오늘 한식 차려드리고"라며 저녁 메뉴를 물었다. 하지만 이서진은 귀찮은 듯 "나가서 먹자"며 한인타운의 맛집을 나열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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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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