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이기우와 다시 만났다.."날 찬 남자와의 첫 대면" (나의 해방일지)

이주원 2022. 5. 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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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의 이엘과 이기우가 다시 만났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염기정(이엘)이 조태훈(이기우)과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펼쳐졌다.

'나의 해방일지'는 삼남매의 행복소생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민기와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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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의 이엘과 이기우가 다시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염기정(이엘)이 조태훈(이기우)과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펼쳐졌다.

염기정은 조경선(정수영)의 오라는 전화를 받고 고민에 빠졌다. 결국 염기정은 가기로 결심하며 “날 찬 남자와의 첫 대면”이라고 말했다.

앞서 염기정은 조태훈에게 고백을 한 바 있지만 결국 짝사랑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염기정에게 신세를 졌던 조태훈이 “진짜 좋은 데서 사려고 했는데”라고 하자 염기정은 술을 마시며 “여기도 좋아요. 이제 10분만 있으면 엄청 하이해져서 시끄럽게 떠들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염기정은 “고마워요. 진짜 고마워요. 어떤 산을 넘어봤는데요, 잘 넘은 것 같아요. 덕분에. 저에게 어떤 산이 있었거든요. 한번 넘어보니 용기가 생겼달까요. 차분히 마주해보자, 오늘도 어떤 부끄러움을 견뎌 보고자 하는 마음에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태훈은 “뭐가 부끄러우세요. 제가 고맙다고 사는 자리인데. 고맙습니다. 이렇게 와주셔서”라며 진심을 전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삼남매의 행복소생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민기와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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