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에이스..새 감독도 부임 전부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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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입지를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데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서 랄프 랑닉으로 사령탑이 바뀌었음에도 입지는 굳건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은 맨유 부임 전부터 페르난데스의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 팬들 역시 페르난데스가 텐 하흐 감독 밑에서 핵심 인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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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입지를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 1월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곧바로 에이스로 자리 잡은 페르난데스다. 2선과 3선에서 날카롭고 위협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날카로운 킥으로 팀의 세트피스에 힘을 실어줬고,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페르난데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서 랄프 랑닉으로 사령탑이 바뀌었음에도 입지는 굳건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10골을 만들면서 팀이 필요할 때 득점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12도움을 기록하면서 조력자 역할에도 충실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사령탑에 변화가 생긴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로 전환되면서 많은 부분이 바뀔 예정이다.
텐 하흐 감독 체제로 돌입하는 맨유는 많은 선수들이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의 입지는 굳건하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은 맨유 부임 전부터 페르난데스의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 팬들 역시 페르난데스가 텐 하흐 감독 밑에서 핵심 인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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