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자이언티와 음원 작업..윤민수와는 다른 매력의 음색(종합)

이아영 기자 2022. 5. 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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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가 아버지 윤민수와는 다른 매력의 음색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자이언티와 음원 작업을 했다.

윤후는 자이언티와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

윤후는 자이언티가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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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학교' 8일 방송
KBS 2TV '자본주의 학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윤후가 아버지 윤민수와는 다른 매력의 음색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자이언티와 음원 작업을 했다.

윤후는 자이언티와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 자이언티는 윤후에게 어떤 것을 주제로 쓰고 싶냐고 물었다. 줄무늬와 어머니, 아버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자이언티는 아버지 하면 뭐가 떠오르냐고 물었다. 윤후는 "아버지는 넘어서야 할 존재"라며 윤민수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했다.

자이언티는 영감이 떠오른 듯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윤후는 자이언티가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이를 본 윤민수는 "쟤는 내가 하는 얘기는 귓등으로도 안 듣더니"라며 질투했다. 이후 녹음이 시작됐다. 자이언티는 윤후의 발음을 세심하게 교정했다. 평소 녹음을 완벽하게 하기로 소문난 자이언티답게 계속 재녹음했다. 자이언티는 "잘하려고 하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윤후는 세 시간 만에 녹음 부스에서 나왔다. 완성본을 들은 윤민수는 윤후를 자랑스럽게 바라봤다. 윤후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자이언티와 사진을 찍었다. 녹음을 마친 윤후는 자신을 기다리던 윤민수에게 "아빠랑 하는 얘기 비슷하더라. 나는 아빠가 하는 말 다 거짓말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윤민수는 윤후에게 "지금은 실력의 40%밖에 안 나온 것 같다"며 더 자신감 있게 불러도 된다고 조언했다.

현주엽, 준희, 준욱 삼 부자는 치킨집 영업을 했다. 대식가 유튜버 히밥과 준욱이의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준욱이가 이기면 히밥이 치킨 10마리를 포장해 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준욱이의 속도가 빠르지 않았다. 현주엽은 농구 감독처럼 준욱이를 독촉했다. 대결 결과 준욱이가 이겼다. 히밥은 약속대로 10마리를 포장해갔다. 영업이 끝난 뒤 직원 식사는 라면 10봉지였다. 현주엽은 라면을 먹으면서 준희, 준욱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드디어 수익을 공개할 시간. 순수익만 46만 원이었다. 현주엽은 "목표치 100만원을 다 못 채워서 치킨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 서경석에게 전 축구선수 백지훈이 찾아왔다. 백지훈은 "제 집이 있었던 적이 없다. 선수 시절에 팀을 많이 옮기다 보니까 정착을 할 수 없어서 구매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뛸 때도 텅 빈 월세집에 월세를 계속 내고 있었다고. 백지훈은 "홍콩에 가기 전에 추천받은 집도 있었는데, 홍콩에 갔다 오고 나니 2배가 올랐더라"며 자기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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