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엄정화, 이정은 절친 영상통화 '깜짝 등장'[별별TV]

황수연 기자 2022. 5. 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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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배우 엄정화가 첫 등장했다.

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고미란(엄정화 분)이 정은희(이정은 분)의 절친 영상통화를 하며 처음 등장했다.

집에서 혼술을 하던 정은희는 고미란에게 걸려온 영상통화를 받고 반가워한다.

고미란은 "나 술 엄청 마셨어. 너 생각이 너무 나. 이런 내 마음 알아?"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투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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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화면 캡처
'우리들의 블루스' 배우 엄정화가 첫 등장했다.

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고미란(엄정화 분)이 정은희(이정은 분)의 절친 영상통화를 하며 처음 등장했다. 집에서 혼술을 하던 정은희는 고미란에게 걸려온 영상통화를 받고 반가워한다.

고미란은 "나 술 엄청 마셨어. 너 생각이 너무 나. 이런 내 마음 알아?"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투정을 부렸다. 고미란은 함께 술을 마시던 사람들을 비춰주며 "여기는 우리 마사지 샵 직원들"이라며 소개한다. 이어 파리에 있는 딸에게 간다며 "나 너 못 보고 가서 너무 서운한 거 알지?"라고 했다. 정은희는 자신도 서운하다며 "파리 가면서 제주는 왜 못 와. 1년에 한 번은 봐야지"라고 해 돈독한 둘의 사이가 그려졌다.

고미란은 "알았어. 파리 다녀와서 갈게. 그래도 내가 너 너무 사랑하는 거 알지? 그런 의미로 마이 베프 내가 너한테 이 노래를 바친다"고 말하며 노래방에서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정은희는 이날 이동석(이병헌 분)에게 민선아(신민아 분)를 만나는 것을 두고 "너 여자를 만나도 뭐 저런 여자를 만나냐"며 "여자를 만나려면 제대로 된 여자를 만나야지 무슨 물에 빠져 죽으려 하던 여자를 만나냐"고 타박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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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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