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엄정화 첫 등장, 이정은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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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엄정화가 첫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10회에서는 엄전화가 정은희(이정은)의 절친 고미란으로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미란을 술을 마시던 중 정은희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고미란은 "나 술 엄청 마셨다. 너 생각이 너무 난다. 이런 내 마음 아느냐"고 정은희에게 투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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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엄정화가 첫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10회에서는 엄전화가 정은희(이정은)의 절친 고미란으로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미란을 술을 마시던 중 정은희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고미란은 "나 술 엄청 마셨다. 너 생각이 너무 난다. 이런 내 마음 아느냐"고 정은희에게 투정을 부렸다.
이어 고미란이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주려고 하자 정은희는 재빨리 옷을 입었다.
고미란은 지인들에게 정은희를 소개하며 "나 파리에 있는 우리딸이랑 세계일주 가는 거 알지 않느냐. 너 못 보고 가서 너무 서운하다"고 했다.
이에 정은희는 "나도 서운하다. 파리 가면서 제주는 왜 못 오냐. 1년에 한 번은 봐야하지 않느냐"고 고미란에게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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