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살라' 엄원상, 1골 2도움..울산, 강원에 역전승

KBS 2022. 5. 8. 21: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선 울산이 강원에 역전승을 거두며 부진 탈출을 알렸는데요.

엄살라 엄원상이 1골 도움 2개로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강원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울산, 하지만 10분 만에 엄원상의 패스를 받은 레오나르도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듭니다.

전반 35분, 이번엔 엄원상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는데요.

측면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엄원상의 리그 5호골! 올 시즌 결정력이 눈부시게 좋아졌는데요.

전반 종료 직전엔 또 한번 레오나르도의 쐐기골까지 도우며, 오늘 경기 울산의 세 골에 모두 관여합니다.

1골 도움 2개로 펄펄난 엄원상, 엄살라 라는 별명, 엄살이 아니네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