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1골 2도움' 울산, 강원에 역전승

김상익 2022. 5. 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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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소식입니다.

울산 현대가 교체 투입된 엄원상이 1골 2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쳐 강원FC에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교체 2분 만에 동점 골을 도운 엄원상은 전반 34분에는 역전 결승 골을 직접 넣은 뒤 45분에 다시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대구는 제카와 세징야, 고재현의 연속 골로 수원을 3대 0으로 완파했고, FC서울은 홈에서 수원FC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북은 후반 23분 구스타보의 헤딩 결승 골로 홈팀 인천을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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