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패장]'4연패' 김남일 감독 "14일 수원 삼성 원정, 모든 걸 걸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삼성전에 모든 걸 걸겠다."
김남일 성남 감독이 오는 주말 수원 삼성전을 '단두대 매치'로 설정했다.
오는 14일 열릴 수원 삼성 원정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수원 삼성전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수원도 좋은 상황은 아니다. 승부를 봐야하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수원 삼성전에 모든 걸 걸겠다."
김남일 성남 감독이 오는 주말 수원 삼성전을 '단두대 매치'로 설정했다.
성남은 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2시즌 K리그 1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1로 석패했다.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성남은 1승2무8패(승점 5)를 기록, 11위 수원 삼성(승점 10)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이틀이란 시간 동안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기존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했는데 전반은 생각했던대로 수비적인 운영이 잘 됐다. 다만 후반 체력적인 부분에서 떨어지면서 실점했다. 물론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결과물이 부족했다. 이날도 슈팅수는 2-12로 현격하게 밀렸다. 김 감독은 "부상자가 나와 베스트 11 짜기도 힘들었다. 노력들은 많이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뒤돌아 볼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입술을 깨물었다. 오는 14일 열릴 수원 삼성 원정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은 "수원 삼성전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수원도 좋은 상황은 아니다. 승부를 봐야하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년 전 강수연을 만난 한 엑스트라의 추모글 '감동'..카메라 밖까지 어루만지는 온기 넘치는 '대배우'
- 故 강수연, 마지막 방송서 알린 근황.."집에 꼼짝도 안하고 있었어"
- 트렌스젠더 고백하더니..박지빈, 여장 즐기네 "아트적이야"
- 김준호♥김지민, 결혼 확정 된 듯.."하객 2000명 온다"
- 김희선, 사망 전 남긴 SNS 글 보니
- 김미경, 모친상 후 먹먹 심경 "산 무너지고 고향 사라진 기분" [전문]
- 유재석, 子지호 담임과 옥천서 재회 "언어능력 특출, 父보다 예뻤는데" …
- 고현정, '폭죽' 보러 베트남 행 "누군가 폭죽 이벤트 해주길 바랬다" …
- 방시혁, 위버스콘서 35년만 기타 연주 "심장 터질 것 같아" ('전참시…
- 류진 아들 찬호, 뷔 닮은꼴로 폭풍성장..父 능가하는 꽃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