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태완, "민규에게 당했다"

허윤수 기자 2022. 5. 8.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패배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천은 8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주) 민규한테 당했다. 좋은 흐름도 있었는데 못 탔다. 축구란 게 그렇다. 전반 막판 실점이 부담이 됐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원정에서 계속 안 좋은데 한 바퀴 돌았기 때문에 다음 대구전 준비해서 홈에서 이길 수 있게 하겠다"라며 반등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제주, 허윤수 기자]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패배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천은 8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주민규에게만 3골을 내줬다.

세 번째 패배를 맛본 김천(승점 15)은 6위로 하락했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주) 민규한테 당했다. 좋은 흐름도 있었는데 못 탔다. 축구란 게 그렇다. 전반 막판 실점이 부담이 됐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원정에서 계속 안 좋은데 한 바퀴 돌았기 때문에 다음 대구전 준비해서 홈에서 이길 수 있게 하겠다”라며 반등을 약속했다.

이날 김천은 과정을 잘 만들고도 마무리 짓지 못했다. 김 감독은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과정을 이루고 있는데 결과를 못 내고 있다. 팀 훈련만으로 이뤄질 수 있는 건 아니고 개인의 능력도 필요하다. 반복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조) 규성이가 내려와 주면 윙백들이 파고들고 2선 침투도 있었다. 그게 득점으로 이뤄지면 좋은데 잘 안돼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시도는 계속하고 있고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 잘 준비하겠다”라며 고비를 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