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태완, "민규에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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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패배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천은 8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주) 민규한테 당했다. 좋은 흐름도 있었는데 못 탔다. 축구란 게 그렇다. 전반 막판 실점이 부담이 됐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원정에서 계속 안 좋은데 한 바퀴 돌았기 때문에 다음 대구전 준비해서 홈에서 이길 수 있게 하겠다"라며 반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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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주, 허윤수 기자]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패배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천은 8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주민규에게만 3골을 내줬다.
세 번째 패배를 맛본 김천(승점 15)은 6위로 하락했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주) 민규한테 당했다. 좋은 흐름도 있었는데 못 탔다. 축구란 게 그렇다. 전반 막판 실점이 부담이 됐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원정에서 계속 안 좋은데 한 바퀴 돌았기 때문에 다음 대구전 준비해서 홈에서 이길 수 있게 하겠다”라며 반등을 약속했다.
이날 김천은 과정을 잘 만들고도 마무리 짓지 못했다. 김 감독은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과정을 이루고 있는데 결과를 못 내고 있다. 팀 훈련만으로 이뤄질 수 있는 건 아니고 개인의 능력도 필요하다. 반복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조) 규성이가 내려와 주면 윙백들이 파고들고 2선 침투도 있었다. 그게 득점으로 이뤄지면 좋은데 잘 안돼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시도는 계속하고 있고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 잘 준비하겠다”라며 고비를 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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