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펄펄'..울산, 강원 잡고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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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강원에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엄원상 선수가 세 골에 관여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엄원상은 전반 막판 송곳 같은 크로스로 레오나르도와 쐐기 골을 합작해 20분 만에 3골에 모두 관여하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3대 1로 이긴 울산은 챔피언스리그 탈락과 K 리그 첫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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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강원에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엄원상 선수가 세 골에 관여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전반 25분 교체 투입된 엄원상이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투입 2분 만에 측면을 빠르게 파고들어 레오나르도의 동점 골을 도왔고요.
전반 34분에는 왼발 발리슛으로 역전 골을 뽑았습니다.
엄원상은 전반 막판 송곳 같은 크로스로 레오나르도와 쐐기 골을 합작해 20분 만에 3골에 모두 관여하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3대 1로 이긴 울산은 챔피언스리그 탈락과 K 리그 첫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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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위 인천을 1대 0으로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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