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인가' 콘서트로 만들었네..'난 너 없이' 컴백

한해선 기자 2022. 5. 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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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레트로 느낌의 로커로 변신했다.

우즈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 (컬러풀 트라우마)'의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 컴백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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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SBS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레트로 느낌의 로커로 변신했다.

우즈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 (컬러풀 트라우마)'의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 컴백 무대를 꾸몄다.

7개월 만에 컴백한 우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면모를 무대에서 펼쳤다.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긴 팔·다리가 돋보이는 훤칠한 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청재킷에 청반바지, 블루 컬러의 부츠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즈는 '인기가요'를 마치 콘서트처럼 만드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화려한 배경 앞에 홀로 선 우즈는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 놓인 '난 너 없이'의 주인공으로 완벽히 몰입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가사 전달력으로 몰입도를 높인 우즈는 짜릿한 쾌감을 안기는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우즈가 지난 4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는 나를 괴롭혔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의 상처들이 시간이 지나고 쌓이고 아물어, 지금 다시 뒤돌아보니 다채롭게 남아있는 기억을 우즈만의 색깔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는 내가 싫어져서 떠난 너에게 '그래 나도 너 싫어, 너의 사랑 없이도 잘 살 수 있어'라고 말을 하고 다니지만, 사실 속마음은 '아직도 너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 날 떠날 수 있어?'라는 심정을 담았다.

한편 우즈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COLORFUL TRAUMA' 활동을 이어간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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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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