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문세윤X딘딘, 효심과 운으로 레이스 승리..찰떡호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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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과 딘딘이 효심과 운으로 레이스에서 승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충남 공주에서 효자 불효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는 '효자 불효자 레이스'로, 부모님께 전화를 건 날짜로 팀을 나누기로 했다.
나인우와 연정훈, 김종민이 불효자 팀이 되고 딘딘과 문세윤이 효자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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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문세윤과 딘딘이 효심과 운으로 레이스에서 승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충남 공주에서 효자 불효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는 '효자 불효자 레이스'로, 부모님께 전화를 건 날짜로 팀을 나누기로 했다. 연정훈은 "나는 아이를 데리고 매일 가는데 그래서 전화를 안 한다"며 억울해했다. 딘딘은 아버지를 제이지로, 어머니를 비욘세로 저장해놔 웃음을 줬다. 아버지, 어머니가 아닐 수도 있다며 전화를 걸어 검증하자고 했다. 비욘세는 딘딘의 어머니가 맞았다. 나인우와 연정훈, 김종민이 불효자 팀이 되고 딘딘과 문세윤이 효자 팀이 됐다.
효자 팀이 앞선 가운데 세 번째 미션은 간식 복불복으로, 알밤빵과 고추냉이빵, 바나나 우유와 소금 우유 중에서 알밤빵과 바나나 우유를 연달아 고르면 성공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딘딘이 한 번에 성공했다. 문세윤은 뛰어서 출출하다며 복불복에 도전했다. 알밤빵은 잘 골랐지만 우유는 먹자마자 뱉어버렸다. 소금 우유였다. 불효자 팀의 나인우는 소금 우유를 참으려고 했지만 표정 관리에 실패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 김종민은 고추냉이빵을 먹고 괴로워했다.
불효자 팀이 간식 복불복에서 많은 시간을 쓰는 사이 효자 팀은 다음 미션도 부드럽게 성공했다. 딘딘이 어머니에게 전화했는데, 어머니가 손가락을 다쳤다는 얘기를 들었다. 일단 미션을 성공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 딘딘은 어머니가 많이 아플까 봐 걱정했다. 문세윤은 어머니를 걱정하는 딘딘을 안심시켰다.
불효자 팀은 간식 복불복을 겨우 성공한 뒤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김종민이 어머니에게 전화했다. 김종민은 공주가 고향이기 때문에 이를 주제로 어머니와 대화했다. 김종민은 "엄마가 땅을 갖고 있었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땅을 갖고 있었는데 다 팔았다. 천몇 평 있던 것 팔았다. 삼백 얼마에"고 말했다. 지금은 평당 50만 원이 넘는 땅이라고. 이 말을 들은 김종민은 깜짝 놀랐다. 미션은 이미 성공했지만 김종민은 어머니의 믿지 못할 고백에 5분이 지난 줄도 몰랐다.
마지막 장소에서 불효자 팀은 깃발을 얻었다. 그런데 적혀있는 한자가 '효'가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나인우는 자기 말을 믿어보라며 '효'가 맞는다고 확신했다. 출발 지점으로 돌아와 확인해봤다. 그러나 '효'가 아니라 '고'였다. 효자 팀이 먼저 미션에 성공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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