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분당갑 출마.."새 정부 성공 초석 놓겠다"

김민찬 mckim@mbc.co.kr 2022. 5. 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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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난 대선 이후 두 달여 만에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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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난 대선 이후 두 달여 만에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분당갑은 제게 제2의 고향이고, 제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이라며 "저는 IT산업 1세대이자 창업벤처 1세대 신화의 주인공으로서 분당의 미래 가치를 더 확장하고 도약시킬 수 있는 최고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이자 핵심 승부처"라며 "경기지사,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출마자까지 우리 당 후보를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을 향해서 "심판을 피해 아무 연고도 없는 안전한 곳으로 가는 것은 주민에 대한 참담한 배신 행위이자 정치에 대한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6663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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