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공불락' SSG 김광현,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다승 · ERA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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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또 무실점 호투를 펼쳐 5연승을 달리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광현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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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또 무실점 호투를 펼쳐 5연승을 달리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광현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달성과 함께 시즌 5번째 승리를 챙긴 김광현은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찰리 반즈(5승)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평균자책점(ERA)을 0.56에서 0.47로 낮춰 1.42의 반즈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이 부문 1위를 질주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대 1로 한 점 앞서 있던 9회말,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롯데 김민수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연장 10회초 오재일이 롯데 마무리투수 최준용으로부터 결승 투런 홈런을 뽑아내 4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시즌 4호 홈런 포함 3안타를 터뜨린 나성범의 맹타로 한화 이글스를 7대 6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LG 트윈스는 1대 1 동점이던 7회, 홍창기와 문성주의 연속 적시타로 승부를 갈라 NC 다이노스에 3연승을 거두고 단독 2위에 복귀했습니다.
KT 위즈는 선발 소형준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을 5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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