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 "기도폐쇄로 쓰러진 할머니 구해, 뿌듯"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5. 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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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위기에 처한 노인을 구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최근 한 식당에서 노인을 구한 사연을 털어놓는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달 17일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한 노인이 호흡곤란을 호소하자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해 구조한 바 있다.

또한 양세형은 '집사부일체'에서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를 교육받은 사실에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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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위기에 처한 노인을 구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최근 한 식당에서 노인을 구한 사연을 털어놓는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달 17일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한 노인이 호흡곤란을 호소하자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해 구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양세형은 "제가 좋아하는 고깃집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쿵 소리가 났다"며 "한 할머니가 (기도폐쇄로)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아드님이 하임리히법을 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시더라. 할머니는 앉아 엎드린 상태였는데 아들이 세게 하지 못하고 천천히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대로 하면 119가 도착했을 땐 위험할 수 있겠다 싶어 바로 달려가 할머니를 들고 세워 하임리히법을 계속했다. 갑자기 할머니의 심장이 뛰는 게 내 몸이 전달되더라"고 밝혔다.

또한 양세형은 '집사부일체'에서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를 교육받은 사실에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집사부일체'에서 배우는 게 되게 도움이 됐다. 또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게 뿌듯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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