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호흡곤란 노인 구조, '집사부일체' 덕분..뿌듯했다"

안태현 기자 2022. 5. 8.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최근 노인을 구조한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이 최근 노인을 하임리히법으로 구조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양세형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던 노인을 응급조치해 구조한 소식이 전해진 것을 언급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사부일체' 8일 방송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최근 노인을 구조한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이 최근 노인을 하임리히법으로 구조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오프닝에서 "양세형이 사람을 살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양세형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던 노인을 응급조치해 구조한 소식이 전해진 것을 언급한 것. 이에 이승기는 "나도 기사로 보고 너무 놀랐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대해 양세형은 "구조 당시에 고깃집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쿵 소리가 나더라"라며 "119를 불러달라고 해서 봤는데 할머님이 쓰러지셨고, 아드님이 하임리히법을 하는데 제대로 할 줄 모르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임리히법을) 세게 안 하고 천천히 하시길래 소방관이 오기까지 기다리면 위험할 것 같아서 제가 할머니를 일으켜 세워서 하임리히법을 계속했"라며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의 심장이 뛰는 게 내 몸에 전달이 되더라"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머릿속으로 이제 괜찮아지셨구나 싶어서 앉혀 드리고 돌아가서 식사를 했다"라며 "'집사부일체'에서 배우는 게 너무 큰 도움을 받는 것 같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