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조준현 "쌍둥이 강조 위해 가르마도 같은 방향"(런닝맨)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5.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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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준호, 조준현이 쌍둥이 '케미'를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효연, 형제 조준호와 조준현이 출격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조준호, 조준현의 출연을 반기며 "요즘 방송 많이 하시는데 둘이 엄청 싸우더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원래 저희가 가르마 방향도 다르게 하는데 방송에 나오고 나서 쌍둥이 정체성을 더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해 똑같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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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조준현 / 사진=SBS 런닝맨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런닝맨' 조준호, 조준현이 쌍둥이 '케미'를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효연, 형제 조준호와 조준현이 출격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조준호, 조준현의 출연을 반기며 "요즘 방송 많이 하시는데 둘이 엄청 싸우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준호는 "그 증후군이 생겼다. 누가 알아보기 시작하면 '야! 싸워'라고 한다"고 말했다. 조준현 역시 "그런 것 때문에 좋아해 주셔서 싸워야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두 사람은 쌍둥이답게 빼다 박은 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조준호는 "원래 저희가 가르마 방향도 다르게 하는데 방송에 나오고 나서 쌍둥이 정체성을 더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해 똑같이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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