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나 때문에 식당 밖까지 줄 서" 선수촌 인기 자랑

강민선 2022. 5.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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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이 선수촌 내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김보름은 "농구는 예전에 제가 체육학과를 나와서, 교생 실습 나갔을 때 교과가 농구라 잠깐 해봤다"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또 김보름은 "종목 끝나는 시간이 비슷해서 마음에 드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가 가는 식당에 맞춰서 간다"며 "저는 줄을 밖까지 선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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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 화면 캡처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이 선수촌 내 인기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JTBC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김보름이 위치스의 새로운 멤버 견습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름은 “농구는 예전에 제가 체육학과를 나와서, 교생 실습 나갔을 때 교과가 농구라 잠깐 해봤다”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정형돈이 “진천에서 인기가 상당하다는 얘기가 있다”며 “김보름 훈련할 때면 빙상장이 팬들로 가득 찬다”고 말하자 김보름은 “빙상장 말고 식당도”라고 능청스럽게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보름은 “종목 끝나는 시간이 비슷해서 마음에 드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가 가는 식당에 맞춰서 간다”며 “저는 줄을 밖까지 선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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