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 강수연 배우 빈소에 각계 추모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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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우 강수연 씨 타계 이틀째인 8일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졌고 공식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김 장례위원장은 빈소가 차려지기 전에도 강수연씨에게 두 번의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임권택 감독 부부, 배우 문소리 씨, 연상호 감독과 영화 '정이' 제작진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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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우 강수연 씨 타계 이틀째인 8일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졌고 공식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오전 9시 30분쯤 빈소를 찾았습니다.
김 장례위원장은 빈소가 차려지기 전에도 강수연씨에게 두 번의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임권택 감독 부부, 배우 문소리 씨, 연상호 감독과 영화 '정이' 제작진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개봉 전인 '정이'는 강수연씨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공식 조문이 시작되자 봉준호 감독과 배우 예지원씨, 배우 박정자씨 등 영화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빈소 안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보낸 조화가 놓였고, 빈소 앞과 복도에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배우 안성기씨, 전도연 씨, 마동석 씨 등이 보낸 조화도 보였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강수연 씨는 7일 오후 3시께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 편집 : 한만길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이주형 기자joo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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