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안전 분야 공약' 발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환경 조성
[음성]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119안전센터 승격 및 이전, 군민안전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맹동119안전센터 승격 및 대소119안전센터 이전 △군민안전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자연재해 선제적 예방사업 추진 △상습 도시침수지역 예방사업(모래내·생극·감곡)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공약했다.
조 예비 후보는 "맹동 119안전센터 승격은 충북혁신도시 인구 및 소방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이라며 "대소119안전센터 이전은 현재 부지가 협소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에 오류근린공원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신천·무극 등 7개소의 자연재해 위험지구와 차평·바드실 등 8개소의 소하천에 1241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모래내·생극·감곡 등 상습 도시침수지역에도 613억 원을 투입하여 예방사업을 추진해 하천 또는 하수의 범람을 막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수질오염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및 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상하수도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이후 군민 삶에 있어 안전은 필요가 아닌 필수요건이 되었고 안전 정책 마련과 이를 위한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 모두 안심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하는 든든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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