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G 연속 침묵 SD도 마이애미에 덜미

류한준 2022. 5. 8.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배트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샌디에이고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2022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를 치렀다.

그는 마이애미와 3연전에서 타격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마이애미는 3-0으로 앞서고 있던 9회초 호르헤 솔레어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대거 5점을 내 승기를 굳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배트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샌디에이고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2022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이날 3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기다리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시즌 타율은 2할2푼1리(68타수 15안타)에 그쳤다.

그는 마이애미와 3연전에서 타격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단 하나의 안타도 치지 못하고 이날까지 10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8일(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 3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수비 도중 타구를 잡은 뒤 송구하고 있는 김하성. [사진=뉴시스]

김하성은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스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 5회에는 좌익수 뜬공,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다시 유격 수 앞 땅볼에 그쳤다.

로페스와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고개를 숙인 셈. 로페스는 샌디에이고 타선을 맞이해 8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에 0-8로 졌다. 마이애미는 3-0으로 앞서고 있던 9회초 호르헤 솔레어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대거 5점을 내 승기를 굳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