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명성 이어간다
차진영 기자 2022. 5. 8. 12:27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가능 학습도시 당진
[당진]당진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충남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당진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개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그 기반을 견고히 했다.
올해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내실을 다지고 확대하고자 기존 사업에 더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5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에서도 시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지난해 진행했던 장애인 평생교육 협의회·실무협의회와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포럼,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당, 발달장애인 성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연수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및 일일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양질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통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김건희여사 특검법 반드시 막아야…민주당 전횡 가능" - 대전일보
- SUV 돌진에 박살난 스마트승강장…2명 부상 - 대전일보
- 아리랑, 판소리가 中 유산?…"한국 무형유산 101건 중국이 관리" - 대전일보
- '단식' 선언한 최민호 시장 "정원박람회·빛축제 예산 처리해 달라" - 대전일보
- 반복적 폭행당한 부모 수차례 용서에도 또 다시 패륜…20대男 철창행 - 대전일보
- 막 오른 누들대전 페스티벌…"다양한 면 요리 만나보세요" - 대전일보
- 이재명 "추경이든 민생회복지원금이든 뭐든 하자…차등 지원도 가능" - 대전일보
- 충청권 내년 대단지 입주 물량 1만 6685가구…41% 감소 - 대전일보
- 국회 돌아온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표결서 부결·폐기 - 대전일보
- 與, 의총서 '김여사 특검법' 등 당론 부결 방침 확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