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X진기주, 로맨스 속 숨겨진 사연 수면 위로

김나영 2022. 5. 8.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과 진기주가 서로를 향한 감정 열었다.

지난 7일 방송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 5회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남녀주인공 차차웅(박해진 분)과 고슬해(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슬해의 아버지를 죽인 만월살인마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과 진기주가 서로를 향한 감정 열었다.

지난 7일 방송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 5회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남녀주인공 차차웅(박해진 분)과 고슬해(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슬해의 아버지를 죽인 만월살인마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

사진=MBC ‘지금부터 쇼타임!’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차차웅의 마술쇼 사전영상을 위해 동전마술로 인연이 있는 리트리버 달구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슬해가 차웅을 만나러 방송국으로 가고 때마침 차웅과의 방송을 펑크 낸 아리스를 대신해 마술쇼에 합류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아름다움 그 자체를 선사한 마술쇼 속에서 귀신 3인방의 귀신쇼가 한층 빛을 낸 데 이어 차차웅과 고슬해의 감정이 드디어 열리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마술쇼 도중 차웅은 슬해에게 반지까지 선물하며 두 사람의 케미는 극강에 달했다. 범인 쫓는것 밖에 모르는 슬해를 귀신즈가 힘을 합해 최고의 춤을 선보이게 만들며 차웅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추락사고로 크게 다칠 뻔한 슬해를 차웅이 구하며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가 이어져 갔다.

또한, 억울하게 죽은 달구는 자신이 돌보던 어린 주인을 안타까워하며 성불하기 전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도움을 준다. 달구는 주인을 향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아이돌인 아리스를 유독 좋아하는 최검 장군(정준호 분)의 덕질로 아리스를 만나게 된 차웅은 짜증스러워 하지만, 최검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의 길을 간다.

한편, 최검은 방송국으로 찾아온 슬해를 보고 과거에 알던 사람임을 알게 되면서 수면 아래 있던 최검과 슬해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또한 차웅의 할아버지 차사금(김원해 분)과 슬해의 아버지 그리고 경찰서장이 쫓던 만월살인마가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되며 퇴마 의식을 위해 차사금과의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슬해의 아버지를 죽게 한 원인이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생각한 차웅은 슬해에게 미안함을 느끼면서 슬해를 멀리 하려 하고 두 사람의 인연이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며 과연 만월살인마와 차사금, 슬해의 아버지 사이에 무슨일이 었는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리스의 마약 사건이 터지며 슬해는 납치되고 차웅은 귀신즈와 함께 슬해를 구하러 가면서 긴박감을 증폭시켰다. 과연 납치된 슬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8일 방송하는 6회에서 공개된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토요일 저녁 8시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