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닐 라벨 없앤 '스팸 라벨프리' 선봬

민경하 2022. 5. 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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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캡,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스팸 판매국 중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사례는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사례"라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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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라벨프리 제품

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캡,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기존 비닐 라벨을 떼어낸 것이 특징이다. 포장재 역시 플라스틱 필름 코팅 없이 100% 종이로 만들었다.

한 상자에 라벨 없는 스팸 클래식(200g)과 스팸 25% 라이트(200g) 각각 3개씩 모두 6개가 담겼다. 오는 11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4만 세트 한정 판매에 나선다.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에 따라 기존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상표권 사용 계약 관계에 있는 미국 호멜사도 환경 개선 의지와 노력에 공감했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 스팸 판매국 중 플라스틱 캡과 비닐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사례는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 라벨프리 제품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사례”라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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