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계양산, 안철수는 국회에서 '재보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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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인천 계양산 앞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 전 지사는 오늘(8일) 오전 11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 계양을'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전날 SNS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의 전략공천 결정을 '수락'한데 이어 '지역구'에서 직접 주민들을 상대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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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인천 계양산 앞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 전 지사는 오늘(8일) 오전 11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 계양을'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전날 SNS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의 전략공천 결정을 '수락'한데 이어 '지역구'에서 직접 주민들을 상대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오늘 오후 2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 기자회견을 엽니다.
안 위원장은 오는 9일 재보선 분당갑 공모에 추가신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신청한 상태입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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