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 父죽음 과거사, 우울증 이유 드러났다 [어제TV]

유경상 2022. 5. 8.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민아가 이병헌에게 우울증의 시작점이 된 부친 죽음 과거사를 고백했다.

이동석의 가출부터 민선아 부친의 죽음, 우울증 이유까지 두 사람의 과거사가 드러난 가운데 민선아는 아들 양육권을 찾아 제주에서 키우겠다며 미래를 꿈꿨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민아가 이병헌에게 우울증의 시작점이 된 부친 죽음 과거사를 고백했다.

5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9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서는 이동석(이병헌 분)과 민선아(신민아 분)의 과거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석은 바다에 빠져 죽을 뻔한 민선아가 모텔에서도 사라지자 걱정하며 찾아 헤맸고, 민선아를 죽은 부친의 집이 있던 곳에서 찾았다. 이동석은 겨우 찾아낸 민선아에게 지난 설움까지 폭발했고 “그 때 너 우리 어릴 때 여기 제주에서 나한테 왜 그랬냐. 내가 만만해서 장난쳤냐? 대답해. 너 그 때 나한테 왜 그랬냐고”라고 추궁했다.

과거 이동석은 자신의 친구와 민선아의 묘한 광경을 목격했던 상황. 민선아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를 망가트려 달라고 할 수는 없잖아. 안 해줄 게 뻔한데. 이제 엉망진창이 된 기억이지만 그 때 나한테도 오빠밖에 없었다. 사랑도 했다”며 “진짜 별일 없었다. 재구 오빠가 옷을 벗다가 갑자기 동석이 알면 죽어, 못 하겠어 하면서 나가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석이 “14살 어린 계집애가 뭘 안다고 망가지고 싶었냐”고 묻자 민선아는 “내가 망가지면 우리 아빠가 정신 차리고 술을 끊고 다시 나를 위해 일을 하고 싸움을 멈추고 화도 안 내고 나를 엄마 있을 때처럼 알뜰살뜰하게 보살펴줄 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민선아는 이동석 앞에서 우울증 약을 먹었고 “아마 아빠가 죽던 날부터. 오빠가 재구 오빠 패던 날 아빠가 바람 쐬자고 먼 바다에 가서 갑자기 배고프다고 빵 사러 갔다 오라고. 다녀왔더니 아빠가 차를 몰아서 바다로 들어가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아빠는 훨씬 더 힘들었나봐. 사업 실패하고 이혼하고 엄마 재혼하고 감당이 안 됐나봐”라고 우울증의 시작이었던 부친의 죽음을 고백했다.

민선아는 부친의 죽음으로 모친을 따라 서울에서 살게 됐다고 말했고, 이동석은 “나도 그 날 엄마 보는 앞에서 양아버지 집에 있던 금붙이, 현찰 다 털어서 좋은 기억도 없는 제주 다시 오지 말아야지 하면서 떴다. 그런데 여기저기 굴러먹다가 다시 제주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민선아가 이혼 이유로 “나는 애가 있으니까 안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내 우울증이 버겁고 질리고 싫대”라고 털어놓자 이동석은 “지랄하고 자빠졌네. 아픈 여자를 차고. 연애할 때는 어떻게든 꼬셔서 자려고 했겠지. 결혼하고 사니까 질린다고. 만나면 대갈통을 확 밟아 버리겠다. 너도 우울증 걸릴 만도 하다”고 분노했다.

민선아는 “나도 욕 좀 배워둘걸”이라며 이동석을 따라 바다를 향해 “야! 내 아들 내놔! 내 거야! 미친놈아!”라고 절규했다. 이동석의 가출부터 민선아 부친의 죽음, 우울증 이유까지 두 사람의 과거사가 드러난 가운데 민선아는 아들 양육권을 찾아 제주에서 키우겠다며 미래를 꿈꿨다. 이동석은 그런 민선아를 더 걱정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앞날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