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7kg 감량에 욕 먹으면서도" 41살 킴 카다시안, 먼로 드레스 또 입어[해외이슈]

2022. 5. 8. 06: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1)이 마릴린 먼로 옷을 또 입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마릴린 먼로의 옷을 입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헤리티지 옥션은 킴 카다시안에게 두 번째 드레스를 빌려주었다.

킴 카다시안은 “맷갈라 이후 1962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마릴린 먼로가 입었던 노먼 노렐 드레스로 갈아입는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그는 먼로가 수상한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마릴린 먼로의 가장 상징적인 드레스 중 하나인 ‘Happy Birthday, Mr. President’ 드레스를 입고 멧갈라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특히 “이 옷을 입기 위해 3주 동안 7kg을 감량했다. 러닝머신에서 뛰었고. 탄수화물이나 설탕 대신에 채소와 단백질만 먹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할리우드 배우 릴리 라인하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레스에 몸을 맞추기 위해 탄수화물을 안먹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면서 “행사 때문에 굶은 걸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을 비판했다.

미국 매체들은 유명 셀럽이 드레스를 입기 위해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대중에게 위험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44)와 이혼한 킴 카다시안은 현재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 AFP/BB NEWS]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