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 이후 첫 SNS "힘든 시간 보내게 해 미안"

이덕행 기자 2022. 5. 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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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5월 8일 37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김선호는 생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다만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제주도, 태국 등에서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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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김선호가 28일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중계된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AA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명실상부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선호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5월 8일 37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김선호는 생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가사를 전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갯마을 차차차' 종영과 함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출연 중이던 '1박2일'을 비롯해 출연 예정이던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 등에서도 전부 하차됐다.

다만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제주도, 태국 등에서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소속사에 따르면 김선호는 지난해 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각각 1억,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슬픈 열대'는 'VIP' '마녀'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돼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누아르 작품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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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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