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타선 폭발' SSG, 키움 제압..양현종 '드디어 2승'

이지은 2022. 5. 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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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두 SSG가 하위타선의 연이은 장타로 키움을 제압했습니다.

KIA 양현종은 한화를 상대로 2승을 올렸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SSG 폰트와 키움 안우진의 에이스 맞대결.

웃은 건 폰트였습니다.

5회 하위 타선에서 네 타자 연속 장타가 터졌고, 폰트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4승을 올렸습니다.

승운이 좀처럼 따르지 않았던 KIA 에이스 양현종.

한화를 상대로 6이닝 동안 4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도움에 힘입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양현종 / KIA 타이거즈 투수 : 컨디션도 그리 좋은 편도 아니었는데 그래도 야수들이나 중간 투수들이 잘 막아줘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한 사직구장에서는 삼성이 롯데를 꺾었습니다.

대타 김태군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뷰캐넌은 롯데 상대 첫 승으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김현수의 3점포가 터진 LG는 NC를 꺾었습니다.

꼴찌 NC는 잇따라 실책을 저지르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7회 이후에만 10점을 뽑아내며 kt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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