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천금승으로 16위 도약..강등권 탈출

이형주 기자 2022. 5. 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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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CF가 천금승을 거뒀다.

그라나다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알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그라나다는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마요르카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전 그라나다는 승점 31점으로 강등권인 18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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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 같은 승리를 거둔 그라나다 CF.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라나다 CF가 천금승을 거뒀다. 

그라나다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알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그라나다는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마요르카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전 그라나다는 승점 31점으로 강등권인 18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승리가 절실했지만 쉽지 않은 마요르카 원정이라 걱정이 컸다. 

그라나다는 선전에도 전반을 1-1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상대 수비를 붕괴시키며 소나기골을 몰아쳤고 6-2로 대승을 거뒀다. 그라나다는 이를 통해 단번에 16위로 도약하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아직 절대 안심하기는 이르지만 잔류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경기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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