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까지 코로나 확진자 3만8735명 발생..402명 증가

박용하 기자 2022. 5. 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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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7일 오후 9시까지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873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8333명보다 402명 많고, 1주 전인 지난달 30일 동시간대 집계치(3만4544명)보다 4191명 많다.

2주 전인 지난달 23일(6만2471명)과 비교하면 2만3736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6174명(41.8%), 비수도권에서 2만2561명(58.2%)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503명, 서울 5979명, 경북 2965명, 경남 2782명, 대구 2370명, 전북 1927명, 전남 1900명, 인천 1692명, 충북 1597명, 광주 1590명, 부산 1482명, 대전 1449명, 강원 1431명, 울산 1118명, 충남 990명, 제주 653명, 세종 307명 등이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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