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비산먼지' 특별점검..13곳 법 위반
오정현 2022. 5. 7. 21:47
[KBS 전주]전북지방환경청은 레미콘과 시멘트, 아스콘 등 제조 과정에서 먼지 배출이 많은 업체들을 특별 점검해, 13곳에서 14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단속된 업체들은 먼지 발생 억제 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폐기물을 불법으로 태우는 등 법적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청은 적발된 업체들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개선 명령을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고 심각한 위법 사례에 대해서는 직접 조사한 뒤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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