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14회 당첨번호 조회, '1등 10명 중 서울·경기 절반'

1014회 로또 당첨번호 '3, 11, 14, 18, 26, 27'···보너스 번호 '21'

제1014회 로또복권 조회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주인공은 10명이다. 각각 24억1044만 원씩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더팩트 | 성강현 기자] 제1014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0명이 1등 당첨,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 814만5060분의 1 확률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7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14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10명 중 자동 4명, 수동 4명, 반자동 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 판매점 7405곳(3월 22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1911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은 2명(자동), 1275곳으로 두 번째 많은 서울에서는 3명(자동 1명·수동 2명), 509곳인 경남에서는 2명(자동 1명·반자동 1명), 403곳인 충남에서는 1명(반자동), 261곳인 전북에서는 1명(수동), 214곳인 광주에서는 1명(수동)이다.

결과적으로 로또 1014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10명 중 로또 판매점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기와 서울의 로또 판매점에서 5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14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3, 11, 14, 18, 26, 27'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24억1044만 원을 받는다.

1014회 로또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 번호 '21' 일치한 2등은 69게임으로 각각 5822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849게임으로 각각 141만 원씩 받는다.

로또1014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3906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14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37만2712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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