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동산, 실거래가와 다르게 신고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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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거래에서 실거래가와 신고액수를 다르게 작성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7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서에서 '부동산 거래 시 거래가액을 실제보다 낮춰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취·등록세를 낮춰낸 적이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확인해 본 결과 실거래가와 다르게 신고한 사실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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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거래에서 실거래가와 신고액수를 다르게 작성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7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서에서 ‘부동산 거래 시 거래가액을 실제보다 낮춰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취·등록세를 낮춰낸 적이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확인해 본 결과 실거래가와 다르게 신고한 사실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지금까지 아파트 3채와 오피스텔 1채를 구매하고 아파트 2채를 판 이력이 있습니다.
다만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어떤 부동산 관련 건인지는 후보자에게 전달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세금 문제 등은 청문회장에서 자세히 소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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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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