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울기 등대 앞바다서 탈진한 50대 낚시객 구조

김민준 기자 2022. 5.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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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졌다가 탈진한 50대 낚시객이 구조됐습니다.

울산 해양경찰서는 오늘(7일) 낮 3시쯤 울산 울기 등대 앞바다 갯바위에서 탈진한 낚시객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습니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씨는 자신이 타고 온 고무보트의 정박용 줄이 풀리자 보트를 찾으려고 바다에 빠졌다가 탈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근 관광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사고지점에서 50여m 떨어진 다른 갯바위에서 A씨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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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졌다가 탈진한 50대 낚시객이 구조됐습니다.

울산 해양경찰서는 오늘(7일) 낮 3시쯤 울산 울기 등대 앞바다 갯바위에서 탈진한 낚시객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습니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씨는 자신이 타고 온 고무보트의 정박용 줄이 풀리자 보트를 찾으려고 바다에 빠졌다가 탈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근 관광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사고지점에서 50여m 떨어진 다른 갯바위에서 A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구조 당시에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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