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3R 4타 차 선두

김영성 기자 2022. 5. 7.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비오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통산 7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김비오는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2라운드에서 김비오, 이동민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눈길을 끌었던 18살 고교생 송민혁은 4타를 잃고 합계 3언더파 공동 8위로 밀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비오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통산 7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김비오는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조민규와 김민준, 양지호 등 3명의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차로 따돌린 김비오는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승수 추가를 우눈 앞에 뒀습니다.

김비오는 2012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어 10년 만에 정상 탈환도 노립니다.

김비오는 올해 들어 아시안투어에서 뛰느라 이번 시즌 국내 대회 출전은 처음인데 모처럼 국내 팬들 앞에서 사흘 내내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라운드에서 김비오, 이동민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눈길을 끌었던 18살 고교생 송민혁은 4타를 잃고 합계 3언더파 공동 8위로 밀렸습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3관왕에 올랐던 김주형도 1타를 잃고 공동 8위로 주춤했습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이 대회 사상 첫 3승을 노리는 베테랑 박상현은 2타를 잃고 합계 2언더파 공동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틀 동안 선두를 달린 이동민은 버디 없이 더블보기 2개와 보기 2개를 쏟아내 무려 6타를 잃고 합계 1언더파 공동 23위로 주저앉았습니다.

(사진=GS 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