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K-팬서비스다..성남 이재원-강의빈 퍼포먼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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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의 이재원, 강의빈이 어린이 팬들에게 해준 팬서비스가 화제가 되며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선수들이 드나드는 경기장 입장 통로 주변 좌석에는 여러 명의 어린이 팬들이 자리했다.
성남의 이재원과 강의빈이 통로를 지나려 하자 어린이 팬들이 저마다 손을 뻗었다.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강의빈은 있는 힘껏 점프하여 어린이 팬들과 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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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성남FC의 이재원, 강의빈이 어린이 팬들에게 해준 팬서비스가 화제가 되며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성남은 부진한 성적으로 팀 분위기는 물론 팬들의 시선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경기 결과와 달리 성남의 선수들이 자신들을 찾아준 팬들에게 성심성의껏 팬서비스를 해준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이날 탄천 종합운동장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2,073명의 관중이 함께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의 수가 상당했다. 특히 선수들이 드나드는 경기장 입장 통로 주변 좌석에는 여러 명의 어린이 팬들이 자리했다.
입장 통로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성남의 이재원과 강의빈이 통로를 지나려 하자 어린이 팬들이 저마다 손을 뻗었다. 두 선수는 까치발을 들어가며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통로를 지나갔다. 하지만 선수들의 키가 닿지 않는 곳에도 손을 뻗으며 기다리는 팬들이 있었다.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강의빈은 있는 힘껏 점프하여 어린이 팬들과 손을 맞췄다.
여러 축구 커뮤니티에 해당 상황이 담긴 장면들이 공유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K리그 공식 SNS에도 게시물이 올라왔고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어린이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순간이 될 것 같다며 두 선수를 칭찬하는 댓글들이 대부분이었다.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팬서비스에 대해서는 매년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두 선수는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사진 = K리그 공식 SNS 캡처,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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