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주와 일본 소주의 차이는? [명욱의 술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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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인사동 루프탑 한식 레스토랑 스페이스오에서는 흥미로운 행사가 열렸다.
바로 한국 전통 소주와 일본 전통 소주라고 불리는 본격(本格) 소주 비교 시음회다.
한국은 몽골을 통해 증류 기술을 받았고, 일본은 가고시마의 사쓰마번(薩摩藩)이 오키나와를 점령, 오키나와의 아와모리(泡盛) 소주의 기술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소주 대결이라기보다는 전통 술 문화를 향유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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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인사동 루프탑 한식 레스토랑 스페이스오에서는 흥미로운 행사가 열렸다. 바로 한국 전통 소주와 일본 전통 소주라고 불리는 본격(本格) 소주 비교 시음회다. 이번 행사는 인페인터 글로벌(대표 박성희)이 주최한 것으로 일본 사케 소믈리에인 기키자케시 자격을 지닌 주조 가즈오(中條一夫)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과 안동 진맥소주를 제조하는 박성호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서 진행되었다. 그렇다면 한·일 간 전통 소주는 도대체 뭐가 다른 것일까.


이날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소주 대결이라기보다는 전통 술 문화를 향유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 결국 한 나라의 전통주는 만국 공통어라는 것. 알고 보면 세계평화는 술 한 잔에 달린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주류 인문학 및 트랜드 연구가. 숙명여대 미식문화최고위 과정,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 저서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 ‘말술남녀’가 있음.
명욱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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