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8이닝 무실점' 삼성, 부산 만원 관중 앞 롯데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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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8이닝을 실점 없이 던지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은 원태인의 역투로 오늘(6일) 만원 관중이 찾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롯데를 5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원태인은 공 104개로 8이닝을 소화하며 6안타만 내주고 무실점했습니다.
원태인이 8이닝을 던진 건 2020년 5월 27일 롯데전(8이닝 4피안타 1실점 비자책)에 이어 개인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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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8이닝을 실점 없이 던지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은 원태인의 역투로 오늘(6일) 만원 관중이 찾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롯데를 5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원태인은 공 104개로 8이닝을 소화하며 6안타만 내주고 무실점했습니다.
삼진은 4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원태인이 8이닝을 던진 건 2020년 5월 27일 롯데전(8이닝 4피안타 1실점 비자책)에 이어 개인 두 번째입니다.
원태인은 올 시즌 두 번째 무실점 경기를 하며 시즌 2승(1패)째를 챙겼습니다.
삼성 타선은 5점을 지원했습니다.
1번 타자로 출전한 김지찬이 5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고, 9번 김현준도 3타수 3안타로 활약했습니다.
황대인의 시즌 2호 홈런포를 앞세운 KIA는 한화를 13대2로 크게 이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병호가 시즌 8호, 9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선 KT는 두산에 6대0 승리를 챙겼습니다.
키움은 SSG에 9대2로 이겼고, LG는 NC와 난타전 끝에 15대8로 승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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