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42년 만에 UEL 결승 진출..차범근 시절 이후 처음

서대원 기자 2022. 5. 6.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프랑크푸르트가 4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2021-2022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프랑크푸르트가 주요 UEFA 클럽대항전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프랑크푸르트가 4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2021-2022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26분 라파엘 보레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앞서 원정 1차전에서 2대 1로 이겼던 프랑크푸르트는 1, 2차전 합계 3대 1로 앞서 결승에 올랐습니다.

프랑크푸르트가 주요 UEFA 클럽대항전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1959-196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전신인 유러피언컵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졌고,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뛰던 1979-1980시즌 UEFA컵(현 UEL)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후 유럽 대항전에서 힘을 쓰지 못하던 프랑크푸르트는 차범근 감독 시절 이후 42년 만에 유로파리그 정상을 노립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라이프치히(독일)를 꺾고 결승에 오른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오는 19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결승전을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