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응원' 속에 시즌 4호 골..댄스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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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기장에서도 코로나 이후 처음 육성 응원이 펼쳐졌는데요, 수원FC의 이승우 선수가 홈 팬들 앞에서 시즌 4호 골을 넣고 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김승준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로 골문 구석을 찌른 이승우는 시즌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원FC는 한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 무고사에게 동점 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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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경기장에서도 코로나 이후 처음 육성 응원이 펼쳐졌는데요, 수원FC의 이승우 선수가 홈 팬들 앞에서 시즌 4호 골을 넣고 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승우는 인천과 1대 1로 맞선 후반 12분 균형을 깨는 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화끈한 댄스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김승준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로 골문 구석을 찌른 이승우는 시즌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원FC는 한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 무고사에게 동점 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수원 삼성은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고 선두 울산을 잡았습니다.
울산 김성준이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하자 수원은 수적 우위 속에서 후반 18분 사리치가 결승골을 터뜨려 새 사령탑 이병근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안겼습니다.
대구는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극장 골로 포항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공격에 가담한 골키퍼 오승훈의 헤딩슛이, 동료 황재원의 머리에 맞고 행운의 동점 골이 됐습니다.
전북은 서울과 머리로 한 골씩 주고받아 1대 1로 비겼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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