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20만 건..코로나19 이전보다 적어

강태욱 2022. 5. 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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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청구 건수가 만9천 건 는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 폭입니다.

또 지난 2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사태 이전 기록인 22만5천 건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만9천 건 감소한 138만 건으로 1970년 1월 17일 이후 최저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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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청구 건수가 만9천 건 는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 폭입니다.

또 지난 2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사태 이전 기록인 22만5천 건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만9천 건 감소한 138만 건으로 1970년 1월 17일 이후 최저 기록입니다.

이는 아직도 미국의 고용시장이 구직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는 점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선 월평균 54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실업률은 3.6%까지 떨어졌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도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 수 있는 배경으로 미국의 튼튼한 노동시장을 꼽았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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