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20만 건..코로나19 이전보다 적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청구 건수가 만9천 건 는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 폭입니다.
또 지난 2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사태 이전 기록인 22만5천 건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만9천 건 감소한 138만 건으로 1970년 1월 17일 이후 최저 기록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청구 건수가 만9천 건 는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 폭입니다.
또 지난 2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사태 이전 기록인 22만5천 건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만9천 건 감소한 138만 건으로 1970년 1월 17일 이후 최저 기록입니다.
이는 아직도 미국의 고용시장이 구직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는 점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선 월평균 54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실업률은 3.6%까지 떨어졌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도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 수 있는 배경으로 미국의 튼튼한 노동시장을 꼽았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