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측 "강수연 소식에 감독님 큰 충격..꼭 회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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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연(56)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임권택 감독이 이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강수연 배우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을 하기 위해 병원에 사람을 보내놨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우리도 알지 못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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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말을 잃을 정도로 큰 충격 받았다"
"상황 파악 위해 병원에 사람 보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강수연(56)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임권택 감독이 이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임 감독 측 관계자는 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현재 감독님은 무슨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혹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강수연 배우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을 하기 위해 병원에 사람을 보내놨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우리도 알지 못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감독님은 강수연 배우가 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임 감독은 강수연과 '씨받이'(1987)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를 함께하며 유럽에서 국내 최초 한류를 이끈 주역이다. 강수연은 '씨받이'로 그 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세계 3대 영화제에서 한국 배우가 상을 받은 건 강수연이 처음이었고, 아시아 배우로도 처음이었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는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강수연은 월드스타가 됐고, 임 감독 역시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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