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 진출했는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이유는?

반진혁 2022. 5. 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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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결승 진출을 이상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결과로 레알은 종합 스코어 6-5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2003년, 2005년, 2007년, 2014년, 2022년 통산 5번째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대회 역사상 최다 세운 사령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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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결승 진출을 이상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레알은 종합 스코어 6-5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리버풀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레알은 리야드 마레스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호드리구가 후반 막판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레알은 연장 전반 5분 카림 벤제마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후 성공시키면서 역전승으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2003년, 2005년, 2007년, 2014년, 2022년 통산 5번째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대회 역사상 최다 세운 사령탑이 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후 “우리는 UCL 우승 후보로 여겨지는 매우 강력한 팀과 경기를 했다. 환상적인 밤을 보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아무도 레알이 결승전을 치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곳에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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